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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종이 만드는 그물에 갇히다, 화엄사 타종

 여행에 있어서는 '낮에 예쁘다는 곳은 밤에 가보기', '비오는 날 가보기', '봄에 좋다는 곳은 가을, 겨울에 가보기'와 같은 청개구리 같은 수칙을 소명으로 삼고 있다. 지난 여름 소위 말해 '관광객이 끝물인' 해가 질 무렵에 이 곳을 찾았다. 7시즈음이었나? 스님 한 분이 저벅저벅 걸어가시고는 타종을 시작하신다. "해지기 전에 사진이나 양껏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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